이변의 챔스!…FC 포르투, 강호 첼시 ‘제압’

입력 2015.09.30 (06:25) 수정 2015.1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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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FC포르투가 강호 첼시를 안방에서 잡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9분 만에 다섯 골을 터트렸던 기록의 사나이 레반도프스키는 또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르투의 안방에서 열린 첼시와 포르투의 조별리그 2차전.

선제골은 포르투가 전반 39분 터트렸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브라히미가 현란한 드리블로 측면 수비를 뒤흔든 뒤, 안드레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막판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윌리안이 대포알같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포르투는 후반 7분 마이콘이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헤딩골로 다시 앞서 갔습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9분 만에 5골을 뽑아냈던 레반도프스키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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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의 챔스!…FC 포르투, 강호 첼시 ‘제압’
    • 입력 2015-09-30 06:23:59
    • 수정2015-12-15 1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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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FC포르투가 강호 첼시를 안방에서 잡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9분 만에 다섯 골을 터트렸던 기록의 사나이 레반도프스키는 또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르투의 안방에서 열린 첼시와 포르투의 조별리그 2차전. 선제골은 포르투가 전반 39분 터트렸습니다. 알제리 출신의 브라히미가 현란한 드리블로 측면 수비를 뒤흔든 뒤, 안드레가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막판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윌리안이 대포알같은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포르투는 후반 7분 마이콘이 코너킥 상황에서 절묘한 헤딩골로 다시 앞서 갔습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9분 만에 5골을 뽑아냈던 레반도프스키 활약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는 등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레버쿠젠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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