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446만 대 고속도로 이용
입력 2015.09.30 (07:42)
수정 2015.09.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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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45만 7천 대.
맑은 날씨와 저유가 효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52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과 대체공휴일 효과로 교통량이 분산돼 최대 정체 길이는 천 123km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저가형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추석 선물 매출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백화점의 추석 선물 매출은 롯데가 지난해보다 11.8% 늘었고 신세계와 갤러리아가 각각 8.3%와 11% 증가했습니다.
대형 마트의 증가율은 3%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 추석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바자 축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덕수궁 등 서울시내 17개 지역에서는 내일부터 나흘 동안 천여 개 중소상공인들이 만든 우수제품이 판매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45만 7천 대.
맑은 날씨와 저유가 효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52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과 대체공휴일 효과로 교통량이 분산돼 최대 정체 길이는 천 123km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저가형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추석 선물 매출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백화점의 추석 선물 매출은 롯데가 지난해보다 11.8% 늘었고 신세계와 갤러리아가 각각 8.3%와 11% 증가했습니다.
대형 마트의 증가율은 3%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 추석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바자 축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덕수궁 등 서울시내 17개 지역에서는 내일부터 나흘 동안 천여 개 중소상공인들이 만든 우수제품이 판매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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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30 08:05:30
<앵커 멘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45만 7천 대.
맑은 날씨와 저유가 효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52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과 대체공휴일 효과로 교통량이 분산돼 최대 정체 길이는 천 123km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저가형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추석 선물 매출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백화점의 추석 선물 매출은 롯데가 지난해보다 11.8% 늘었고 신세계와 갤러리아가 각각 8.3%와 11% 증가했습니다.
대형 마트의 증가율은 3%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 추석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바자 축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덕수궁 등 서울시내 17개 지역에서는 내일부터 나흘 동안 천여 개 중소상공인들이 만든 우수제품이 판매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올해는 실속형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업체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445만 7천 대.
맑은 날씨와 저유가 효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527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실시간 교통정보 이용과 대체공휴일 효과로 교통량이 분산돼 최대 정체 길이는 천 123km로 지난해보다 8.2%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저가형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면서 추석 선물 매출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올해 백화점의 추석 선물 매출은 롯데가 지난해보다 11.8% 늘었고 신세계와 갤러리아가 각각 8.3%와 11% 증가했습니다.
대형 마트의 증가율은 3% 수준에 그쳤습니다.
올해 추석 매출 증가율은 모두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지만 장기 소비침체를 감안하면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 바자 축제'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덕수궁 등 서울시내 17개 지역에서는 내일부터 나흘 동안 천여 개 중소상공인들이 만든 우수제품이 판매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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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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