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미 합참의장 전역…대통령의 예우

입력 2015.09.30 (18:15) 수정 2015.09.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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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37년 간, 군 생활을 마감하는 미 합참의장 전역식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까지 참석해 떠나가는 최 고위 군인에 대한 각별한 예우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버지니아 주의 포트마이어 기지.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의 장남인 크리스 뎀시 육군 대위가 목이 멘 채 아버지의 전역명령서를 읽어내려갑니다.

뎀시 합참의장은 '작별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전역식에 참석한 미 대통령은 최고의 찬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군에게 경의를 표했고, IS,이라크 전략에 의견충돌을 보였던 합참의장은 자신의 발언을 경청한 대통령을 고마워합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대통령까지 참석해 전역하는 최고위 장성을 가족과 함께 예우하는 것은 미국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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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30 18:23:37
    • 수정2015-09-30 18:41:17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37년 간, 군 생활을 마감하는 미 합참의장 전역식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까지 참석해 떠나가는 최 고위 군인에 대한 각별한 예우가 있었습니다

<리포트>

버지니아 주의 포트마이어 기지.

마틴 뎀시 미 합참의장의 장남인 크리스 뎀시 육군 대위가 목이 멘 채 아버지의 전역명령서를 읽어내려갑니다.

뎀시 합참의장은 '작별의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전역식에 참석한 미 대통령은 최고의 찬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군에게 경의를 표했고, IS,이라크 전략에 의견충돌을 보였던 합참의장은 자신의 발언을 경청한 대통령을 고마워합니다.

<녹취>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대통령까지 참석해 전역하는 최고위 장성을 가족과 함께 예우하는 것은 미국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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