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4강 진출확정

입력 2002.04.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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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조별리그에서 수원이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골든골로 전북을 물리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예, 한성윤입니다.
⊙앵커: 이렇게 되면 수원이 4강에 합류하게 되는 거죠?
⊙기자: 수원이 연장 접전 끝에 전북을 제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조별리그 4강을 결정짓는 경기답게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북이 뽑았습니다.
전북은 전반 32분 김도훈의 패스를 받은 박성배가 수원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수원은 첫 골을 내준 뒤 6분 만에 조병국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접전을 계속하던 두 팀의 승부는 연장 후반에서 갈라졌습니다. 수원은 연장 후반 2분 이지영의 골든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1점을 기록해 A조 선두로 오르며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오늘 패배로 4강이 완전 좌절됐습니다.
남은 한 장의 4강 티켓은 다음 달 1일 성남과 부천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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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수원 4강 진출확정
    • 입력 2002-04-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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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조별리그에서 수원이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골든골로 전북을 물리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예, 한성윤입니다. ⊙앵커: 이렇게 되면 수원이 4강에 합류하게 되는 거죠? ⊙기자: 수원이 연장 접전 끝에 전북을 제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조별리그 4강을 결정짓는 경기답게 두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북이 뽑았습니다. 전북은 전반 32분 김도훈의 패스를 받은 박성배가 수원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수원은 첫 골을 내준 뒤 6분 만에 조병국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접전을 계속하던 두 팀의 승부는 연장 후반에서 갈라졌습니다. 수원은 연장 후반 2분 이지영의 골든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1점을 기록해 A조 선두로 오르며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북은 오늘 패배로 4강이 완전 좌절됐습니다. 남은 한 장의 4강 티켓은 다음 달 1일 성남과 부천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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