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안 강풍특보…피해 잇따라

입력 2015.10.01 (19:11) 수정 2015.10.01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의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유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바람에 꺾여 고압선을 덮치는 바람에 인근 상가와 주택 7백여 곳이 18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또 전남 나주시의 아파트 1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목포 등에서는 나무가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신항의 하역작업이 2시간여 동안 중단됐습니다.

또 5개 공항 비행기 94편이 결항됐고, 41개 항로 59척의 여객선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해안 강풍특보…피해 잇따라
    • 입력 2015-10-01 19:12:07
    • 수정2015-10-01 19:29:19
    뉴스 7
전국의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유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가림막이 바람에 꺾여 고압선을 덮치는 바람에 인근 상가와 주택 7백여 곳이 18분 동안 정전됐습니다.

또 전남 나주시의 아파트 1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고, 목포 등에서는 나무가 강풍에 쓰러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신항의 하역작업이 2시간여 동안 중단됐습니다.

또 5개 공항 비행기 94편이 결항됐고, 41개 항로 59척의 여객선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