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부터 버스 난폭운전 집중 단속
입력 2015.10.01 (19:23)
수정 2015.10.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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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서울에서 버스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오늘부터 난폭 운전 등 교통 법규를 어기는 버스를 집중 단속합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난폭운전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교통법규 위반 버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지점과 사고 건수가 많은 운수업체의 버스 노선에 경찰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펼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난폭 운전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교차로통행방법 위반과 지정차로 위반 등 7개 항목입니다.
경찰은 현장 단속이 어려울 경우, 캠코더 등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해당 운수업체를 방문해 범칙금을 매기고,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시민들도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봤다면,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해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한 버스가 좌회전 하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버스 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42명에서 지난해 51명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버스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오늘부터 난폭 운전 등 교통 법규를 어기는 버스를 집중 단속합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난폭운전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교통법규 위반 버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지점과 사고 건수가 많은 운수업체의 버스 노선에 경찰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펼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난폭 운전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교차로통행방법 위반과 지정차로 위반 등 7개 항목입니다.
경찰은 현장 단속이 어려울 경우, 캠코더 등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해당 운수업체를 방문해 범칙금을 매기고,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시민들도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봤다면,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해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한 버스가 좌회전 하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버스 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42명에서 지난해 51명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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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오늘부터 버스 난폭운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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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1 19:24:37
- 수정2015-10-01 19:29:22
<앵커 멘트>
지난달, 서울에서 버스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오늘부터 난폭 운전 등 교통 법규를 어기는 버스를 집중 단속합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난폭운전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교통법규 위반 버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지점과 사고 건수가 많은 운수업체의 버스 노선에 경찰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펼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난폭 운전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교차로통행방법 위반과 지정차로 위반 등 7개 항목입니다.
경찰은 현장 단속이 어려울 경우, 캠코더 등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해당 운수업체를 방문해 범칙금을 매기고,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시민들도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봤다면,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해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한 버스가 좌회전 하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버스 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42명에서 지난해 51명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버스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경찰이 오늘부터 난폭 운전 등 교통 법규를 어기는 버스를 집중 단속합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버스 난폭운전으로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교통법규 위반 버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지점과 사고 건수가 많은 운수업체의 버스 노선에 경찰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펼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난폭 운전과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교차로통행방법 위반과 지정차로 위반 등 7개 항목입니다.
경찰은 현장 단속이 어려울 경우, 캠코더 등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해당 운수업체를 방문해 범칙금을 매기고,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시민들도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봤다면, 스마트폰이나 블랙박스 동영상을 활용해 사이버경찰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3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한 버스가 좌회전 하던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지만, 버스 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42명에서 지난해 51명으로 증가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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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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