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여검사 성추행 부장검사에 ‘검찰총장 경고’ 처분

입력 2015.10.0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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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은 서울의 한 지방검찰청 A 부장검사에게 '검찰총장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위원회가 대검 예규에 따라 최근 A 부장검사에게 '총장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예규는 각종 비위 관련자에 대해 해임과 면직, 정직 등 징계와 더불어 경고, 주의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6월, 회식자리에서 후배 여검사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가 감찰위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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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여검사 성추행 부장검사에 ‘검찰총장 경고’ 처분
    • 입력 2015-10-02 01:08:01
    사회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 조사를 받은 서울의 한 지방검찰청 A 부장검사에게 '검찰총장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검찰청은 감찰위원회가 대검 예규에 따라 최근 A 부장검사에게 '총장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예규는 각종 비위 관련자에 대해 해임과 면직, 정직 등 징계와 더불어 경고, 주의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6월, 회식자리에서 후배 여검사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가 감찰위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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