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가 승용차 덮쳐…강풍 피해 잇따라
입력 2015.10.02 (04:23)
수정 2015.10.0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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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넘어진 가로수가 승용차를 덮치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0m짜리 가로수가 강한 바람에 꺾여 지나가던 승용차 위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지붕과 유리가 일부 파손됐으나 운전자는 바로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높이 8m짜리 가로수가 강풍에 꺾여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쯤에도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높이 5m짜리 가로수가 강풍에 꺾여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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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가 승용차 덮쳐…강풍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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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04:23:56
- 수정2015-10-02 05:44:29
강풍으로 넘어진 가로수가 승용차를 덮치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도로에서 높이 10m짜리 가로수가 강한 바람에 꺾여 지나가던 승용차 위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지붕과 유리가 일부 파손됐으나 운전자는 바로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어젯밤 11시 반쯤엔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높이 8m짜리 가로수가 강풍에 꺾여 도로로 쓰러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쯤에도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높이 5m짜리 가로수가 강풍에 꺾여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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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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