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사막 가로지르는 610m 외줄 타기

입력 2015.10.02 (06:49) 수정 2015.10.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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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을 뜰 수 없게 하는 모래바람과 뜨거운 열기에 맞서 외줄을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는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도 가도 끝이 없을 듯한 모래사막을 가로지르는 남자!

자세히 보니, 별도의 장비 없이 길고 긴 외줄 위를 유유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이는 탄성이 강한 특수 외줄 위에서 다양한 기술과 균형 감각을 뽐내는 신종 스포츠 '슬랙라인'인데요.

세계 신기록을 네 개나 달성한 슬랙라인의 달인, 독일 출신의 알렉스 슐츠 선수가 지난 5월,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 있는 한 사막에서 세계 최장 슬랙라인 줄타기에 도전한 겁니다.

모래바람과 사막의 열기 속에서 총 610미터 길이의 외줄을 맨몸으로 건너는 데 성공하며 또 하나의 세계 기록을 거머쥐었는데요.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활화산 분화구에서 외줄을 타고 싶다는 슐츠 선수!

정말 대단한 도전정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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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사막 가로지르는 610m 외줄 타기
    • 입력 2015-10-02 06:46:41
    • 수정2015-10-02 07: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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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을 뜰 수 없게 하는 모래바람과 뜨거운 열기에 맞서 외줄을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는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도 가도 끝이 없을 듯한 모래사막을 가로지르는 남자!

자세히 보니, 별도의 장비 없이 길고 긴 외줄 위를 유유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이는 탄성이 강한 특수 외줄 위에서 다양한 기술과 균형 감각을 뽐내는 신종 스포츠 '슬랙라인'인데요.

세계 신기록을 네 개나 달성한 슬랙라인의 달인, 독일 출신의 알렉스 슐츠 선수가 지난 5월, 중국 내몽골 자치구에 있는 한 사막에서 세계 최장 슬랙라인 줄타기에 도전한 겁니다.

모래바람과 사막의 열기 속에서 총 610미터 길이의 외줄을 맨몸으로 건너는 데 성공하며 또 하나의 세계 기록을 거머쥐었는데요.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언젠가 활화산 분화구에서 외줄을 타고 싶다는 슐츠 선수!

정말 대단한 도전정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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