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며 기온 뚝…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입력 2015.10.02 (06:59) 수정 2015.10.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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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저는 여의도역에 나와있는데요.

어제와 오늘 출근길 풍경이 사뭇 다릅니다.

어제는 옷차림이 가벼웠지만 오늘은 외투에 스카프를 한 시민들이 눈에 듸지만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낮에는 덥고 아침에도 평년보다 2,3도가량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하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지방도 10도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대관령과 파주 제천은 5도안팎으로 겨울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는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8.9 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은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도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 대구 23도로 조금 낮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겠고 예년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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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불며 기온 뚝…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입력 2015-10-02 07:01:41
    • 수정2015-10-02 0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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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저는 여의도역에 나와있는데요.

어제와 오늘 출근길 풍경이 사뭇 다릅니다.

어제는 옷차림이 가벼웠지만 오늘은 외투에 스카프를 한 시민들이 눈에 듸지만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낮에는 덥고 아침에도 평년보다 2,3도가량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체감 추위가 더하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남부지방도 10도이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대관령과 파주 제천은 5도안팎으로 겨울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는곳도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8.9 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은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도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부산 대구 23도로 조금 낮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맑겠고 예년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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