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수송기 아프간에 추락 11명 사망…원인은?
입력 2015.10.02 (08:30)
수정 2015.10.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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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추락
미국 공군의 C-130 수송기가 현지시각으로 2일 자정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군 6명과 다른 탑승자 5명 등 11명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미 CNN은 전했습니다.
5명은 미군 주도 연합군과 계약한 민간 군사보안업체 직원들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당국은 당시 적의 공격 등은 없으며 "단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수송기가 이륙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지만, AFP 통신은 "탈레반이 미군 수송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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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수송기 아프간에 추락 11명 사망…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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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08:30:06
- 수정2015-10-02 15:58:24
미국 공군의 C-130 수송기가 현지시각으로 2일 자정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군 6명과 다른 탑승자 5명 등 11명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미 CNN은 전했습니다.
5명은 미군 주도 연합군과 계약한 민간 군사보안업체 직원들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당국은 당시 적의 공격 등은 없으며 "단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수송기가 이륙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지만, AFP 통신은 "탈레반이 미군 수송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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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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