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 등 논의를 위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어제 새정치연합이 거부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선거구 획정위의 지역 선거구 수 발표를 앞두고 국회 정개특위가 공전만 거듭하는 상황에서 양당 지도부가 만나 결론을 내자고 시급히 제안했지만 야당이 사실이 아닌 이유로 응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어제부터 국회에서 농성을 시작한 농어촌 지역 의원들 가운데 야당 의원들도 자신에게 지도부 담판을 요청했다며, 새정치연합은 선거구 감소가 불가피한 농어촌과 지역을 죽이는 방안만을 고집하지 말고 대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선거구 획정위의 지역 선거구 수 발표를 앞두고 국회 정개특위가 공전만 거듭하는 상황에서 양당 지도부가 만나 결론을 내자고 시급히 제안했지만 야당이 사실이 아닌 이유로 응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어제부터 국회에서 농성을 시작한 농어촌 지역 의원들 가운데 야당 의원들도 자신에게 지도부 담판을 요청했다며, 새정치연합은 선거구 감소가 불가피한 농어촌과 지역을 죽이는 방안만을 고집하지 말고 대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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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야, 양당회담 거부 무책임…농어촌 대표성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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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10:15:12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 문제 등 논의를 위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어제 새정치연합이 거부한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선거구 획정위의 지역 선거구 수 발표를 앞두고 국회 정개특위가 공전만 거듭하는 상황에서 양당 지도부가 만나 결론을 내자고 시급히 제안했지만 야당이 사실이 아닌 이유로 응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또 어제부터 국회에서 농성을 시작한 농어촌 지역 의원들 가운데 야당 의원들도 자신에게 지도부 담판을 요청했다며, 새정치연합은 선거구 감소가 불가피한 농어촌과 지역을 죽이는 방안만을 고집하지 말고 대표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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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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