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인의 날’…IT로 독거·치매 노인 돌본다
입력 2015.10.02 (12:44)
수정 2015.10.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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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 5명중 1명은 혼자 사는 노인일 정도로 독거 노인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거 노인이나 치매에 걸린 노인을 24시간 돌봐주는 IT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할머니가 몸이 아플 경우 손목에 찬 밴드가 신호를 보냅니다.
곧바로 구청 상황실에 비상벨이 울립니다.
담당 직원이 아파트의 관리실에 점검을 요청합니다.
<녹취> 김혜원(서울시 은평구청 공무원) : "관리실이죠? 쉼터 1번에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 같은데 한번 가서 확인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이 도입한 '안심 밴드' 서비스입니다.
이 밴드를 이렇게 손목에 차면 맥박과 체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노인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곧바로 구조가 가능합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말례(독거 노인) : "내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하면 이걸 누르면 기별이 간다고 (하니까)그냥 안심이 되는 거지. 아무도 없으니까.."
무선 통신 기술로 노인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 갈 경우 즉시 경고음이 울립니다.
<녹취>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영(서울 은평구청장) : "어려운 상황이 발생햇다. 위급상황이다 그러면 즉각 현장에 출동을 해서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가 있다. 그 점이 제일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IT 서비스가 노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오늘은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 5명중 1명은 혼자 사는 노인일 정도로 독거 노인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거 노인이나 치매에 걸린 노인을 24시간 돌봐주는 IT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할머니가 몸이 아플 경우 손목에 찬 밴드가 신호를 보냅니다.
곧바로 구청 상황실에 비상벨이 울립니다.
담당 직원이 아파트의 관리실에 점검을 요청합니다.
<녹취> 김혜원(서울시 은평구청 공무원) : "관리실이죠? 쉼터 1번에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 같은데 한번 가서 확인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이 도입한 '안심 밴드' 서비스입니다.
이 밴드를 이렇게 손목에 차면 맥박과 체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노인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곧바로 구조가 가능합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말례(독거 노인) : "내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하면 이걸 누르면 기별이 간다고 (하니까)그냥 안심이 되는 거지. 아무도 없으니까.."
무선 통신 기술로 노인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 갈 경우 즉시 경고음이 울립니다.
<녹취>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영(서울 은평구청장) : "어려운 상황이 발생햇다. 위급상황이다 그러면 즉각 현장에 출동을 해서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가 있다. 그 점이 제일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IT 서비스가 노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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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노인의 날’…IT로 독거·치매 노인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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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12:54:33
- 수정2015-10-02 13:08:18
<앵커 멘트>
오늘은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 5명중 1명은 혼자 사는 노인일 정도로 독거 노인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거 노인이나 치매에 걸린 노인을 24시간 돌봐주는 IT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할머니가 몸이 아플 경우 손목에 찬 밴드가 신호를 보냅니다.
곧바로 구청 상황실에 비상벨이 울립니다.
담당 직원이 아파트의 관리실에 점검을 요청합니다.
<녹취> 김혜원(서울시 은평구청 공무원) : "관리실이죠? 쉼터 1번에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 같은데 한번 가서 확인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이 도입한 '안심 밴드' 서비스입니다.
이 밴드를 이렇게 손목에 차면 맥박과 체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노인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곧바로 구조가 가능합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말례(독거 노인) : "내가 다치거나 아프거나 하면 이걸 누르면 기별이 간다고 (하니까)그냥 안심이 되는 거지. 아무도 없으니까.."
무선 통신 기술로 노인이 어디 있는지 정확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 갈 경우 즉시 경고음이 울립니다.
<녹취>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통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영(서울 은평구청장) : "어려운 상황이 발생햇다. 위급상황이다 그러면 즉각 현장에 출동을 해서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가 있다. 그 점이 제일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IT 서비스가 노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오늘은 노인의 날인데요, 노인 5명중 1명은 혼자 사는 노인일 정도로 독거 노인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독거 노인이나 치매에 걸린 노인을 24시간 돌봐주는 IT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혼자 사는 할머니가 몸이 아플 경우 손목에 찬 밴드가 신호를 보냅니다.
곧바로 구청 상황실에 비상벨이 울립니다.
담당 직원이 아파트의 관리실에 점검을 요청합니다.
<녹취> 김혜원(서울시 은평구청 공무원) : "관리실이죠? 쉼터 1번에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 같은데 한번 가서 확인하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은평구청이 도입한 '안심 밴드' 서비스입니다.
이 밴드를 이렇게 손목에 차면 맥박과 체온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노인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곧바로 구조가 가능합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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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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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우영(서울 은평구청장) : "어려운 상황이 발생햇다. 위급상황이다 그러면 즉각 현장에 출동을 해서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가 있다. 그 점이 제일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초고령 시대를 맞아 IT 서비스가 노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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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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