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 즉 직통전화가 있었고, 실무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장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으로 의사 소통을 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수시로 직접 통화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직접 통화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발언이 와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또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측 핫라인이 국정원에 있었고 24시간 상시 대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으로 의사 소통을 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수시로 직접 통화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직접 통화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발언이 와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또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측 핫라인이 국정원에 있었고 24시간 상시 대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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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복 “남북 정상간 핫라인 존재…직접 통화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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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16:27:03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 즉 직통전화가 있었고, 실무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장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는 남북 정상 간에 핫라인으로 의사 소통을 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수시로 직접 통화했다고 자신이 말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직접 통화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발언이 와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또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측 핫라인이 국정원에 있었고 24시간 상시 대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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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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