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안심번호 공천 예정대로”…갈등 재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와 공방을 벌이지 않기로 한 지 하루 만에,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특별기구 구성 방안을 놓고 당내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비타 500은 거짓”…카톡 메시지 공개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법원에 출석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돈이 들었다는 비타 500 상자는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비서진이 주고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맞섰습니다.

필리핀 또 한인 피살…강력 범죄 표적

필리핀으로 은퇴 이민을 갔던 한국인 부부가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캐나다에선, 편의점에서 일하던 70대 한인이 강도에게 구타를 당하는 등 해외 한인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선로 추락한 시각 장애인, 시민이 구해

한 용감한 시민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각 장애인을 구했습니다. 선로 옆 빈 공간으로 피신해 전동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농장주 피살 암매장…용의자는 출국

50대 농장주가 실종 일주일 만에 암매장 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농장에서 일했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파악됐지만 이미 출국한 뒤였습니다.

술 취한 운전자 노리다 잠복 경찰에 덜미

대리 운전을 불러 놓고 차 안에서 잠든 만취 운전자를 상대로 지갑을 털어온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취객을 가장한 잠복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곰털모자’ 영국 왕실 군악대 방한

검은색 곰털모자를 쓴 영국 왕실 근위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군악대 연주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