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예정대로”…갈등 불씨
입력 2015.10.02 (16:59)
수정 2015.10.02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자제하겠다면서도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여야 합의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공천제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야 대표 발표문 내용대로 국회 정개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안심번호 관련 내용을 합의 처리할 것이라고 노인의 날 행사장 옆자리에 앉은 문 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발표문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개특위에서 추진한다고 분명히 돼 있다고 강조하고 반면에 전략 공천 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그만 하자고 한 것은 국민 앞에 저질 공방을 더 이상 하지 말자는 얘기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공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일단 합의 파기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대표는 또 여당 의원총회를 보면 공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표현도 있었다며 여당이 합의를 이행할 뜻이 있는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자제하겠다면서도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여야 합의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공천제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야 대표 발표문 내용대로 국회 정개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안심번호 관련 내용을 합의 처리할 것이라고 노인의 날 행사장 옆자리에 앉은 문 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발표문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개특위에서 추진한다고 분명히 돼 있다고 강조하고 반면에 전략 공천 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그만 하자고 한 것은 국민 앞에 저질 공방을 더 이상 하지 말자는 얘기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공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일단 합의 파기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대표는 또 여당 의원총회를 보면 공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표현도 있었다며 여당이 합의를 이행할 뜻이 있는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예정대로”…갈등 불씨
-
- 입력 2015-10-02 17:01:46
- 수정2015-10-02 17:40:35
<리포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자제하겠다면서도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여야 합의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공천제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야 대표 발표문 내용대로 국회 정개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안심번호 관련 내용을 합의 처리할 것이라고 노인의 날 행사장 옆자리에 앉은 문 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발표문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개특위에서 추진한다고 분명히 돼 있다고 강조하고 반면에 전략 공천 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그만 하자고 한 것은 국민 앞에 저질 공방을 더 이상 하지 말자는 얘기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공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일단 합의 파기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대표는 또 여당 의원총회를 보면 공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표현도 있었다며 여당이 합의를 이행할 뜻이 있는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자제하겠다면서도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여야 합의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공천제도 논의 과정에서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양민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한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여야 대표 발표문 내용대로 국회 정개특위 소위에서 통과된 안심번호 관련 내용을 합의 처리할 것이라고 노인의 날 행사장 옆자리에 앉은 문 대표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발표문에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정개특위에서 추진한다고 분명히 돼 있다고 강조하고 반면에 전략 공천 제도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청와대와 공방을 그만 하자고 한 것은 국민 앞에 저질 공방을 더 이상 하지 말자는 얘기를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추진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공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일단 합의 파기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오늘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대표는 또 여당 의원총회를 보면 공천제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표현도 있었다며 여당이 합의를 이행할 뜻이 있는지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
-
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양민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