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지막까지 최선”…3일 기아전 소사 등판
입력 2015.10.02 (19:07)
수정 2015.10.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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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0)가 정규시즌 최종전인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LG 구단의 의지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소사가 어제(1일) 많은 투구(투구 수 64개)를 하지 않았다"며 "6일 KIA전에 내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양 감독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을 마치고자 한다.
또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과의 대결을 무성의하게 치러 '오해'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다.
LG는 2일 한화, 6일 KIA 등 5위 다툼을 펼치는 팀과 맞대결한다.
양 감독은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은 외야수 박용택도 1군 엔트리에 빼지 않고, 정규시즌을 마치게 할 생각이다.
박용택은 1일 NC전에 이어 2일 한화전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양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다. 내일도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최종전(6일 KIA전) 출전도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굳이 1군 엔트리에서 박용택을 빼고 주목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LG 구단의 의지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소사가 어제(1일) 많은 투구(투구 수 64개)를 하지 않았다"며 "6일 KIA전에 내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양 감독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을 마치고자 한다.
또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과의 대결을 무성의하게 치러 '오해'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다.
LG는 2일 한화, 6일 KIA 등 5위 다툼을 펼치는 팀과 맞대결한다.
양 감독은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은 외야수 박용택도 1군 엔트리에 빼지 않고, 정규시즌을 마치게 할 생각이다.
박용택은 1일 NC전에 이어 2일 한화전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양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다. 내일도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최종전(6일 KIA전) 출전도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굳이 1군 엔트리에서 박용택을 빼고 주목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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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마지막까지 최선”…3일 기아전 소사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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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19:07:52
- 수정2015-10-02 19:08:58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0)가 정규시즌 최종전인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LG 구단의 의지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소사가 어제(1일) 많은 투구(투구 수 64개)를 하지 않았다"며 "6일 KIA전에 내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양 감독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을 마치고자 한다.
또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과의 대결을 무성의하게 치러 '오해'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다.
LG는 2일 한화, 6일 KIA 등 5위 다툼을 펼치는 팀과 맞대결한다.
양 감독은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은 외야수 박용택도 1군 엔트리에 빼지 않고, 정규시즌을 마치게 할 생각이다.
박용택은 1일 NC전에 이어 2일 한화전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양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다. 내일도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최종전(6일 KIA전) 출전도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굳이 1군 엔트리에서 박용택을 빼고 주목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LG 구단의 의지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소사가 어제(1일) 많은 투구(투구 수 64개)를 하지 않았다"며 "6일 KIA전에 내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양 감독은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팀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즌을 마치고자 한다.
또한 순위 싸움을 펼치는 팀과의 대결을 무성의하게 치러 '오해'를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는 생각도 강하다.
LG는 2일 한화, 6일 KIA 등 5위 다툼을 펼치는 팀과 맞대결한다.
양 감독은 "남은 경기도 지금처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9월 3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은 외야수 박용택도 1군 엔트리에 빼지 않고, 정규시즌을 마치게 할 생각이다.
박용택은 1일 NC전에 이어 2일 한화전에서도 휴식을 취했다.
양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다. 내일도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최종전(6일 KIA전) 출전도 어렵지 않겠나"라면서도 "굳이 1군 엔트리에서 박용택을 빼고 주목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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