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털모자’ 英 왕실 근위대 군악대 방한…관심 폭발
입력 2015.10.02 (21:43)
수정 2015.10.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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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힘차게 행진을 시작합니다.
웅장한 악기 연주와 함께 경쾌한 음악이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강병욱(경기도 수원시) : "멋진 음악 연주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거 보니까...신기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닉 뒤비비에(주한 영국대사관 대변인) : "(축제에 오시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군악대 중 하나인 '콜드스트림 가드'의 멋진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대사관은 공연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3일도 이곳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부터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힘차게 행진을 시작합니다.
웅장한 악기 연주와 함께 경쾌한 음악이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강병욱(경기도 수원시) : "멋진 음악 연주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거 보니까...신기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닉 뒤비비에(주한 영국대사관 대변인) : "(축제에 오시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군악대 중 하나인 '콜드스트림 가드'의 멋진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대사관은 공연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3일도 이곳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부터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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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털모자’ 英 왕실 근위대 군악대 방한…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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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2 21:44:35
- 수정2015-10-03 23:23:06
<앵커 멘트>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힘차게 행진을 시작합니다.
웅장한 악기 연주와 함께 경쾌한 음악이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강병욱(경기도 수원시) : "멋진 음악 연주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거 보니까...신기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닉 뒤비비에(주한 영국대사관 대변인) : "(축제에 오시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군악대 중 하나인 '콜드스트림 가드'의 멋진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대사관은 공연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3일도 이곳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부터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검은색 곰털 모자에, 빨간색 제복으로 유명한 영국 왕실 근위대 군악대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런던에서나 볼 수 있던 진귀한 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검은색 곰털모자에 강렬한 붉은색 상의를 입은 근위병들이 힘차게 행진을 시작합니다.
웅장한 악기 연주와 함께 경쾌한 음악이 거리에 울려퍼집니다.
영국 왕실 근위대 '콜드스트림 가드'의 군악대가 2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버킹엄 궁전 앞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절도 있는 공연이 펼쳐지자 시민들은 눈을 뗄 줄 모릅니다.
독특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강병욱(경기도 수원시) : "멋진 음악 연주하면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거 보니까...신기하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기분이 좋아요)."
'콜드스트림 가드'는 1650년 창설된 영국 왕실의 근위대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근위대 군악대는 버킹엄궁 교대식을 비롯해 왕실의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인터뷰> 닉 뒤비비에(주한 영국대사관 대변인) : "(축제에 오시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군악대 중 하나인 '콜드스트림 가드'의 멋진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국대사관은 공연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콜드스트림 가드는 3일도 이곳 신촌 문화의 거리에서 오후 12시부터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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