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세대 주택 불…1명 사망·3명 중상
입력 2015.10.03 (07:02)
수정 2015.10.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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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3일)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2층 집 거실이 까맣게 탔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44살 박 모 씨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한재클린(주민) : "창문을 열었더니 검은 연기가 막 나는데 우리 신랑이 '아 연기다, 불이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 불이구나."
이 불로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부서진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44살 신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5중 추돌 사고로 신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2차선 사이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에서 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49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의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한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오늘(3일)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2층 집 거실이 까맣게 탔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44살 박 모 씨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한재클린(주민) : "창문을 열었더니 검은 연기가 막 나는데 우리 신랑이 '아 연기다, 불이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 불이구나."
이 불로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부서진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44살 신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5중 추돌 사고로 신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2차선 사이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에서 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49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의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한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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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다세대 주택 불…1명 사망·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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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07:11:48
- 수정2015-10-03 08: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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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2층 집 거실이 까맣게 탔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44살 박 모 씨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한재클린(주민) : "창문을 열었더니 검은 연기가 막 나는데 우리 신랑이 '아 연기다, 불이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 불이구나."
이 불로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부서진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44살 신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5중 추돌 사고로 신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2차선 사이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에서 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49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의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한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오늘(3일) 새벽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의 2층 집 거실이 까맣게 탔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44살 박 모 씨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인터뷰> 한재클린(주민) : "창문을 열었더니 검은 연기가 막 나는데 우리 신랑이 '아 연기다, 불이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 불이구나."
이 불로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살 남자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한가운데 부서진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도로에서 44살 신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화물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5중 추돌 사고로 신 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1,2차선 사이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승용차에서 구급대원들이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49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의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한 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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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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