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만류’ 아버지 살해…집에 불까지 질러

입력 2015.10.03 (10:18) 수정 2015.10.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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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못하게 만류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존속살해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말리는 62살 아버지와 다투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가스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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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만류’ 아버지 살해…집에 불까지 질러
    • 입력 2015-10-03 10:18:05
    • 수정2015-10-03 15:30:49
    사회
음주운전을 못하게 만류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존속살해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말리는 62살 아버지와 다투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가스라이터로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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