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와 대추방울토마토, 오이고추 등의 개량 품종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반 고구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개량 품종인 호박고구마의 매출은 21.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일반 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38.3%였지만 개량품종인 대추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61.7%로 훨씬 높았습니다.
오이도 개량 품종인 오이고추의 매출이 풋고추의 2배였습니다.
유통업계는 품종을 개량해 만든 신선 상품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기존 상품보다 매출이 더 나오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반 고구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개량 품종인 호박고구마의 매출은 21.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일반 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38.3%였지만 개량품종인 대추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61.7%로 훨씬 높았습니다.
오이도 개량 품종인 오이고추의 매출이 풋고추의 2배였습니다.
유통업계는 품종을 개량해 만든 신선 상품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기존 상품보다 매출이 더 나오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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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고구마·오이고추 등 개량 품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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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10:18:05
호박고구마와 대추방울토마토, 오이고추 등의 개량 품종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반 고구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개량 품종인 호박고구마의 매출은 21.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의 경우 일반 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38.3%였지만 개량품종인 대추방울토마토는 판매 비중이 61.7%로 훨씬 높았습니다.
오이도 개량 품종인 오이고추의 매출이 풋고추의 2배였습니다.
유통업계는 품종을 개량해 만든 신선 상품들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기존 상품보다 매출이 더 나오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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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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