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의 이재원(27)이 포수로는 한국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포수 100타점을 달성했다.
이재원은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2사 첫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까지 시즌 99타점을 기록했던 이재원은 이로써 시즌 최종전에서 100번째 타점을 챙겼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포수가 100타점을 넘긴 것은 2010년 조인성(당시 LG)의 107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재원은 올 시즌 전날까지 포수로 277타석, 지명타자로 267타석에 들어섰다.
종전 SK 포수 최다 타점인 2004년 박경완의 79개를 이미 넘어선 이재원은 SK의 다섯 번째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이재원은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2사 첫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까지 시즌 99타점을 기록했던 이재원은 이로써 시즌 최종전에서 100번째 타점을 챙겼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포수가 100타점을 넘긴 것은 2010년 조인성(당시 LG)의 107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재원은 올 시즌 전날까지 포수로 277타석, 지명타자로 267타석에 들어섰다.
종전 SK 포수 최다 타점인 2004년 박경완의 79개를 이미 넘어선 이재원은 SK의 다섯 번째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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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이재원, 최종전서 100타점…‘역대 2호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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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14:41:40

SK 와이번스의 이재원(27)이 포수로는 한국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 포수 100타점을 달성했다.
이재원은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2사 첫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전날까지 시즌 99타점을 기록했던 이재원은 이로써 시즌 최종전에서 100번째 타점을 챙겼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포수가 100타점을 넘긴 것은 2010년 조인성(당시 LG)의 107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재원은 올 시즌 전날까지 포수로 277타석, 지명타자로 267타석에 들어섰다.
종전 SK 포수 최다 타점인 2004년 박경완의 79개를 이미 넘어선 이재원은 SK의 다섯 번째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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