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민(25·삼성 라이온즈)이 60도루를 채웠다.
KBO리그에서 2010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60도루다.
박해민은 3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 9회초 2사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넥센 포수 박동원은 송구를 하지 못했다.
이미 삼성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종전 2014년 김상수 53도루)을 넘어선 박해민은 이후 꾸준히 도루를 추가했고, 팀의 143번째 경기에서 60도루를 채웠다.
올 시즌 도루왕을 사실상 예약한 상황이다.
박해민은 2010년 이대형(66도루), 김주찬(65도루) 이후 5년 만에 한국프로야구에 60도루 시대를 다시 열었다.
KBO리그에서 2010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60도루다.
박해민은 3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 9회초 2사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넥센 포수 박동원은 송구를 하지 못했다.
이미 삼성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종전 2014년 김상수 53도루)을 넘어선 박해민은 이후 꾸준히 도루를 추가했고, 팀의 143번째 경기에서 60도루를 채웠다.
올 시즌 도루왕을 사실상 예약한 상황이다.
박해민은 2010년 이대형(66도루), 김주찬(65도루) 이후 5년 만에 한국프로야구에 60도루 시대를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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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박해민 ‘60도루’…KBO 5년만 나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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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16:45:42

박해민(25·삼성 라이온즈)이 60도루를 채웠다.
KBO리그에서 2010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60도루다.
박해민은 3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 9회초 2사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야마이코 나바로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넥센 포수 박동원은 송구를 하지 못했다.
이미 삼성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종전 2014년 김상수 53도루)을 넘어선 박해민은 이후 꾸준히 도루를 추가했고, 팀의 143번째 경기에서 60도루를 채웠다.
올 시즌 도루왕을 사실상 예약한 상황이다.
박해민은 2010년 이대형(66도루), 김주찬(65도루) 이후 5년 만에 한국프로야구에 60도루 시대를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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