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내부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입력 2015.10.03 (21:14) 수정 2015.10.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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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한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서울 역삼동에선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피숍 안에 승용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전면 통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3일 오후 4시 반 쯤, 28살 성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커피숍 안으로 돌진하면서 손님 1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운전자 성 씨는 승용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한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2일 밤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강 위에 떠 있던 바지선에 조명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 당시 한강에는 평소보다 너울성 파도가 높게 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작업할려다가 보트에서 옮겨타다가 실족을 해서 물에 빠졌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0114 아직 찾았단 애기는 못들었습니다"

여의도 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는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리프트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공사장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아파트 시공업체의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공무원 54살 신 모 씨에게 폭행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 씨는 경찰조사에서 20년 넘게 승진이 안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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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숍 내부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 입력 2015-10-03 21:12:23
    • 수정2015-10-04 0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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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한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서울 역삼동에선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커피숍 안에 승용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전면 통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3일 오후 4시 반 쯤, 28살 성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커피숍 안으로 돌진하면서 손님 1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운전자 성 씨는 승용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준비하던 40대 남성이 한강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2일 밤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강 위에 떠 있던 바지선에 조명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벌어진 일입니다.

사고 당시 한강에는 평소보다 너울성 파도가 높게 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 "작업할려다가 보트에서 옮겨타다가 실족을 해서 물에 빠졌다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0114 아직 찾았단 애기는 못들었습니다"

여의도 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는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리프트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타고 있던 공사장 인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 아파트 시공업체의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주민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공무원 54살 신 모 씨에게 폭행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 씨는 경찰조사에서 20년 넘게 승진이 안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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