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작전 방불케하는’ 군인 선수단의 입국
입력 2015.10.04 (10:02)
수정 2015.10.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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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대부분은 민간 항공기로 입국했지만 일부는 영화에 나오는 근사한 군용 수송기로 한국 땅을 밟았다.
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쿠웨이트, 알제리, 프랑스, 오만, 독일 등 5개국 선수단은 마치 실제 군사 작전이라도 벌이듯 각각 군용 수송기를 타고 왔다.
23명으로 이뤄진 쿠웨이트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이 타고온 C-17 기종은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미국산 최첨단 수송기다.
이륙하면 최대 7천600㎞까지 운항해 세계 어디라도 한 번에 갈 수 있다. 최신형 전차를 비롯해 최대 77t의 화물과 10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쿠웨이트 태권도팀의 야곱 알샤떼 준위는 "외관은 멋지지만 군용기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해서 오는 내내 피곤했다"면서 "이번 대회 훈련, 휴식 시설이 훌륭해 피로를 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알제리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김해공항, 프랑스는 지난달 29일 청주공항, 오만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독일은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군용 수송기를 타고 각각 입국했다.
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쿠웨이트, 알제리, 프랑스, 오만, 독일 등 5개국 선수단은 마치 실제 군사 작전이라도 벌이듯 각각 군용 수송기를 타고 왔다.
23명으로 이뤄진 쿠웨이트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이 타고온 C-17 기종은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미국산 최첨단 수송기다.
이륙하면 최대 7천600㎞까지 운항해 세계 어디라도 한 번에 갈 수 있다. 최신형 전차를 비롯해 최대 77t의 화물과 10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쿠웨이트 태권도팀의 야곱 알샤떼 준위는 "외관은 멋지지만 군용기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해서 오는 내내 피곤했다"면서 "이번 대회 훈련, 휴식 시설이 훌륭해 피로를 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알제리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김해공항, 프랑스는 지난달 29일 청주공항, 오만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독일은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군용 수송기를 타고 각각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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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작전 방불케하는’ 군인 선수단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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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4 10:02:02
- 수정2015-10-04 20:46:33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대부분은 민간 항공기로 입국했지만 일부는 영화에 나오는 근사한 군용 수송기로 한국 땅을 밟았다.
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쿠웨이트, 알제리, 프랑스, 오만, 독일 등 5개국 선수단은 마치 실제 군사 작전이라도 벌이듯 각각 군용 수송기를 타고 왔다.
23명으로 이뤄진 쿠웨이트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이 타고온 C-17 기종은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미국산 최첨단 수송기다.
이륙하면 최대 7천600㎞까지 운항해 세계 어디라도 한 번에 갈 수 있다. 최신형 전차를 비롯해 최대 77t의 화물과 10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쿠웨이트 태권도팀의 야곱 알샤떼 준위는 "외관은 멋지지만 군용기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해서 오는 내내 피곤했다"면서 "이번 대회 훈련, 휴식 시설이 훌륭해 피로를 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알제리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김해공항, 프랑스는 지난달 29일 청주공항, 오만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독일은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군용 수송기를 타고 각각 입국했다.
4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쿠웨이트, 알제리, 프랑스, 오만, 독일 등 5개국 선수단은 마치 실제 군사 작전이라도 벌이듯 각각 군용 수송기를 타고 왔다.
23명으로 이뤄진 쿠웨이트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이 타고온 C-17 기종은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 유명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미국산 최첨단 수송기다.
이륙하면 최대 7천600㎞까지 운항해 세계 어디라도 한 번에 갈 수 있다. 최신형 전차를 비롯해 최대 77t의 화물과 102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쿠웨이트 태권도팀의 야곱 알샤떼 준위는 "외관은 멋지지만 군용기이기 때문에 소음이 심해서 오는 내내 피곤했다"면서 "이번 대회 훈련, 휴식 시설이 훌륭해 피로를 풀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알제리 선수단은 지난달 27일 김해공항, 프랑스는 지난달 29일 청주공항, 오만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 독일은 지난 1일 인천공항으로 군용 수송기를 타고 각각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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