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승용차-시내버스 추돌사고…5명 부상

입력 2015.10.05 (08:06) 수정 2015.10.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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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에서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며 5명이 다쳤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식당으로 옮겨붙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승용차가 시내버스 뒷부분에 처박혀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24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려던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은 영업이 끝난 식당 내부 30제곱미터를 태워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7살 최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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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5 0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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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며 5명이 다쳤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식당으로 옮겨붙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부분이 크게 부서진 승용차가 시내버스 뒷부분에 처박혀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24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바꾸려던 시내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은 영업이 끝난 식당 내부 30제곱미터를 태워 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7살 최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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