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생애 첫 메이저리그 우승 감격

입력 2015.10.05 (21:53) 수정 2015.10.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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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서부지구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추신수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세 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두 번이나 홈을 밟으며 4년 만에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추신수로서는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이었습니다.

마이애미의 시즌 마지막 이닝에는 일본인 타자 이치로가 투수로 깜짝 변신해 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지소연은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첼시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시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반 6분 아스널의 산체스가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경기 시작 19분 만에 세 골이나 넣은 아스널은 맨유를 3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독일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레버쿠젠 골키퍼 레노가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헛발질한 레노와 달리 벨기에 메첼렌의 수문장 질렛은 페널티킥을 세 차례나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습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는 급하게 데뷔전을 치른 신입 심판이 화제입니다.

투입 2분 만에 레드 카드를 꺼내든 심판은 단호하지만 공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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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생애 첫 메이저리그 우승 감격
    • 입력 2015-10-05 21:56:24
    • 수정2015-10-05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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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미국 무대 진출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서부지구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추신수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세 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두 번이나 홈을 밟으며 4년 만에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추신수로서는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이었습니다.

마이애미의 시즌 마지막 이닝에는 일본인 타자 이치로가 투수로 깜짝 변신해 1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습니다.

지소연은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첼시는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시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반 6분 아스널의 산체스가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경기 시작 19분 만에 세 골이나 넣은 아스널은 맨유를 3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독일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레버쿠젠 골키퍼 레노가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헛발질한 레노와 달리 벨기에 메첼렌의 수문장 질렛은 페널티킥을 세 차례나 막아내는 선방을 펼쳤습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는 급하게 데뷔전을 치른 신입 심판이 화제입니다.

투입 2분 만에 레드 카드를 꺼내든 심판은 단호하지만 공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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