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8경기만’ 로저스 감독 경질…후임은?

입력 2015.10.06 (06:25) 수정 2015.10.13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후임으로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었던 클롭이 1순위로 꼽힙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문팀에 걸맞지 않게 올시즌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는 리버풀.

리버풀이 에버턴에 1대 1로 비긴 뒤 곧바로 로저스 감독을 경질시켰습니다.

올시즌 천4백 억 원을 넘게 투자했지만 성적이 시원찮기 때문입니다.

로저스의 후임으론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에서 2차례나 우승시킨 위르겐 클롭 감독이 꼽힙니다.

이 밖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도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통가를 이긴 아르헨티나 라커룸에서 마라도나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 올라가면 또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 1라운드에서 보우차드가 페트코비치에게 잇따라 점수를 내줍니다.

첫 세트를 내준 보우차드는 2세트를 잘 풀어가다가 갑자기 훌쩍이면서 벤치로 돌아갑니다.

알고보니 뇌진탕 증세로 인해 경기를 기권했고, 페트코비치는 미안한 마음에 위로를 건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발리 슛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버풀, ‘8경기만’ 로저스 감독 경질…후임은?
    • 입력 2015-10-06 06:26:22
    • 수정2015-10-13 08:42: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후임으로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었던 클롭이 1순위로 꼽힙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문팀에 걸맞지 않게 올시즌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는 리버풀. 리버풀이 에버턴에 1대 1로 비긴 뒤 곧바로 로저스 감독을 경질시켰습니다. 올시즌 천4백 억 원을 넘게 투자했지만 성적이 시원찮기 때문입니다. 로저스의 후임으론 도르트문트를 분데스리가에서 2차례나 우승시킨 위르겐 클롭 감독이 꼽힙니다. 이 밖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안첼로티도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통가를 이긴 아르헨티나 라커룸에서 마라도나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가 준결승에 올라가면 또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오픈 1라운드에서 보우차드가 페트코비치에게 잇따라 점수를 내줍니다. 첫 세트를 내준 보우차드는 2세트를 잘 풀어가다가 갑자기 훌쩍이면서 벤치로 돌아갑니다. 알고보니 뇌진탕 증세로 인해 경기를 기권했고, 페트코비치는 미안한 마음에 위로를 건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나온 환상적인 발리 슛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