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미주 공연서 연이은 매진 기록

<앵커 멘트>

미주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그룹 빅뱅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가수의 미주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일부터 미주 공연을 시작한 그룹 빅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에서 잇따라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빅뱅의 공연에는 현지 팬들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과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이어 두번째 미주공연에 나선 빅뱅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돌며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쳐, 국내 가수로는 최대 규모의 미주 공연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가수 성시경이 오는 12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공연 '마지막 하루'를 개최합니다.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성시경의 연말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연말 공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성 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원년 멤버들이 참여한 기념 앨범을 발표합니다.

소속사 측은 원년 멤버인 미스티, 정혜민, 장희영이 현재 멤버들과 함께 작업한 기념 앨범 '땡큐'를 내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별이 신곡 '신발 한 짝'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신발 한 짝'이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