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영화 ‘연평해전’, 표절 소송 휘말려

입력 2015.10.06 (07:31) 수정 2015.10.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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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개봉해 6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 '연평해전'이 표절 소송에 휘말렸는데요.

박철주 작가는 '연평해전'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제작사와 김학순 감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작가는 표절한 부분이 영화 전체 분량에 비해 미미하지만, 제작자가 조금이라도 표절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손해배상액을 백 원으로 했다고 말했는데요.

'연평해전'을 연출한 김학순 감독은 표절 주장이 얼토당토않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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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연예광장] 영화 ‘연평해전’, 표절 소송 휘말려
    • 입력 2015-10-06 07:33:55
    • 수정2015-10-06 0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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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개봉해 6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영화 '연평해전'이 표절 소송에 휘말렸는데요.

박철주 작가는 '연평해전'이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다며, 제작사와 김학순 감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작가는 표절한 부분이 영화 전체 분량에 비해 미미하지만, 제작자가 조금이라도 표절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손해배상액을 백 원으로 했다고 말했는데요.

'연평해전'을 연출한 김학순 감독은 표절 주장이 얼토당토않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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