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격, 군인체육대회 트랩 단체전 동메달

입력 2015.10.06 (13:24) 수정 2015.10.06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사격 남자 대표팀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단체 트랩에서 동메달을 땄다.

안대명(25·병장), 변상순(26·병장), 이재성(24·병장)은 6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326점을 합작해 이탈리아(338점), 중국(326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총점은 같지만 마지막 2라운드 점수 합산이 중국보다 낮아 순위가 밀렸다.

경기는 이틀에 걸쳐 5라운드로 진행됐다.

한국은 전날 3라운드를 치른 결과가 202점으로 1위였지만, 이날 치른 2라운드의 점수 합산이 124점에 그쳤다.

전찬식 지도관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는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트랩 사격은 접시 크기의 날아가는 원반을 맞추는 종목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자 사격, 군인체육대회 트랩 단체전 동메달
    • 입력 2015-10-06 13:24:21
    • 수정2015-10-06 15:15:12
    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 사격 남자 대표팀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단체 트랩에서 동메달을 땄다. 안대명(25·병장), 변상순(26·병장), 이재성(24·병장)은 6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에서 326점을 합작해 이탈리아(338점), 중국(326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총점은 같지만 마지막 2라운드 점수 합산이 중국보다 낮아 순위가 밀렸다. 경기는 이틀에 걸쳐 5라운드로 진행됐다. 한국은 전날 3라운드를 치른 결과가 202점으로 1위였지만, 이날 치른 2라운드의 점수 합산이 124점에 그쳤다. 전찬식 지도관은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는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트랩 사격은 접시 크기의 날아가는 원반을 맞추는 종목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