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배구, 이란에 ‘셧다운’…4강행
입력 2015.10.06 (19:17)
수정 2015.10.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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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군체육부대 배구 남자 대표팀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4강전에 진출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예선전 A조 경기에서 이란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쾌조의 4연승을 달려 A조 1위를 확정했다.
김정환(27·일병), 안준찬(29·병장)이 각각 21점, 15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터 이효동(26·일병)은 2∼3점 차로 뒤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르게 공을 분배해 승리의 공신이 됐다.
양팀은 매 세트 중후반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지만 세트 후반 들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며 승기를 잡았다.
박 감독은 "강한 서브로 이란의 10번 하메드 선수를 공략해 수비라인을 흔들고 공격력을 약화시킨 것이 승인"이라며 "수비가 안정됨으로써 다양한 세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9일 오후 B조 2위와 4강전을 치른다. B조 2위는 이집트나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예선전 A조 경기에서 이란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쾌조의 4연승을 달려 A조 1위를 확정했다.
김정환(27·일병), 안준찬(29·병장)이 각각 21점, 15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터 이효동(26·일병)은 2∼3점 차로 뒤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르게 공을 분배해 승리의 공신이 됐다.
양팀은 매 세트 중후반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지만 세트 후반 들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며 승기를 잡았다.
박 감독은 "강한 서브로 이란의 10번 하메드 선수를 공략해 수비라인을 흔들고 공격력을 약화시킨 것이 승인"이라며 "수비가 안정됨으로써 다양한 세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9일 오후 B조 2위와 4강전을 치른다. B조 2위는 이집트나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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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체육부대 배구, 이란에 ‘셧다운’…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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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06 19:18:26
한국 국군체육부대 배구 남자 대표팀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4강전에 진출했다.
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예선전 A조 경기에서 이란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쾌조의 4연승을 달려 A조 1위를 확정했다.
김정환(27·일병), 안준찬(29·병장)이 각각 21점, 15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터 이효동(26·일병)은 2∼3점 차로 뒤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르게 공을 분배해 승리의 공신이 됐다.
양팀은 매 세트 중후반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지만 세트 후반 들어 한국이 기회를 포착하며 승기를 잡았다.
박 감독은 "강한 서브로 이란의 10번 하메드 선수를 공략해 수비라인을 흔들고 공격력을 약화시킨 것이 승인"이라며 "수비가 안정됨으로써 다양한 세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9일 오후 B조 2위와 4강전을 치른다. B조 2위는 이집트나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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