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은 누구?

입력 2015.10.06 (21:43) 수정 2015.10.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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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우수 육군 공격 헬기 조종사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예 조종사들이 갈고 닦은 사격술을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우리 기술로 만든 기동헬기 '수리온'도 참가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적의 공격을 받은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이 급히 교란탄을 발사합니다.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연기로 교란탄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립니다.

‘탱크 잡는 킬러’ 코브라 공격 헬기도 적진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코브라에서 발사된 대전차용 토우 미사일은 2km 밖에서 움직이는 가상의 적 탱크를 산산조각냅니다.

1분에 7백발을 발사하는 코브라의 20mm 벌컨포는 순식간에 표적을 초토화시킵니다.

최고의 공격 헬기 조종사를 뽑는 올해 항공사격대회에는 정예 조종사 13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녹취> 이강희(103 항공대대장) : "최고의 영예인 탑 헬리건을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모든 육군항공 조종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육군은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조종사를 탑 헬리건으로 선정해 다음달 발표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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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은 누구?
    • 입력 2015-10-06 21:44:44
    • 수정2015-10-06 2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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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우수 육군 공격 헬기 조종사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정예 조종사들이 갈고 닦은 사격술을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우리 기술로 만든 기동헬기 '수리온'도 참가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적의 공격을 받은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이 급히 교란탄을 발사합니다.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연기로 교란탄은 열추적 미사일을 따돌립니다.

‘탱크 잡는 킬러’ 코브라 공격 헬기도 적진 상공에 출격했습니다.

코브라에서 발사된 대전차용 토우 미사일은 2km 밖에서 움직이는 가상의 적 탱크를 산산조각냅니다.

1분에 7백발을 발사하는 코브라의 20mm 벌컨포는 순식간에 표적을 초토화시킵니다.

최고의 공격 헬기 조종사를 뽑는 올해 항공사격대회에는 정예 조종사 138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녹취> 이강희(103 항공대대장) : "최고의 영예인 탑 헬리건을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모든 육군항공 조종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육군은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조종사를 탑 헬리건으로 선정해 다음달 발표합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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