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놀라운 9월!’…7년만 이달의 선수

입력 2015.10.06 (21:54) 수정 2015.10.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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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월 한 달 놀라운 활약으로 텍사스의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월, 타율 4할 4리에 홈런 5개로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를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추신수는 9월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고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추신수의 놀라운 9월에 현지 언론은 추신수를 전설적인 타자 윌리 메이스에 비유하며 극찬했습니다.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8년 9월 클리브랜드 시절 이후 7년만입니다.

로저스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리버풀의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롭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영국 BBC 등 주요 언론은, 리버풀이 이미 클롭 감독과 접촉했고 이번 주 내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바닷가는 물론, 가파른 산길까지 가리지 않고 달리는 오토바이 경주.

극한의 환경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운전기술을 맘껏 뽐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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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의 ‘놀라운 9월!’…7년만 이달의 선수
    • 입력 2015-10-06 21:55:40
    • 수정2015-10-06 2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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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9월 한 달 놀라운 활약으로 텍사스의 서부지구 우승을 이끈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기쁨도 함께 누리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월, 타율 4할 4리에 홈런 5개로 맹타를 휘두른 추신수를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추신수는 9월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고의 타율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추신수의 놀라운 9월에 현지 언론은 추신수를 전설적인 타자 윌리 메이스에 비유하며 극찬했습니다.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8년 9월 클리브랜드 시절 이후 7년만입니다.

로저스 감독의 경질로 공석이 된 리버풀의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롭 전 도르트문트 감독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영국 BBC 등 주요 언론은, 리버풀이 이미 클롭 감독과 접촉했고 이번 주 내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바닷가는 물론, 가파른 산길까지 가리지 않고 달리는 오토바이 경주.

극한의 환경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운전기술을 맘껏 뽐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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