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부활 골! 쿠웨이트 꺾고 4연승 조 1위
입력 2015.10.09 (07:09)
수정 2015.10.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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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구자철이 6개월여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1,2위의 맞대결, 원정 경기의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대표팀은 예상보다 일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2분, 구자철이 왼쪽에서 박주호가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골로 완성했습니다.
박주호의 움직임을 살피며 문전에 자리잡은 구자철의 위치선정과,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구자철에게 공간을 만들어준 석현준의 움직임도 돋보였습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초반 석현준의 결정적인 슈팅과, 구자철의 터닝 슛 등을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쿠웨이트가 여러 차례 기습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김승규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1대 0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고 월드컵 예선 4전 전승을 달려 조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주호형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고 그걸 제가 들어가면서 헤딩으로 연결했어요"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귀국해 오는 13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구자철이 6개월여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1,2위의 맞대결, 원정 경기의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대표팀은 예상보다 일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2분, 구자철이 왼쪽에서 박주호가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골로 완성했습니다.
박주호의 움직임을 살피며 문전에 자리잡은 구자철의 위치선정과,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구자철에게 공간을 만들어준 석현준의 움직임도 돋보였습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초반 석현준의 결정적인 슈팅과, 구자철의 터닝 슛 등을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쿠웨이트가 여러 차례 기습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김승규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1대 0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고 월드컵 예선 4전 전승을 달려 조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주호형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고 그걸 제가 들어가면서 헤딩으로 연결했어요"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귀국해 오는 13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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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 부활 골! 쿠웨이트 꺾고 4연승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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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9 07:15:19
- 수정2015-10-09 08:11:5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구자철이 6개월여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1,2위의 맞대결, 원정 경기의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대표팀은 예상보다 일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2분, 구자철이 왼쪽에서 박주호가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골로 완성했습니다.
박주호의 움직임을 살피며 문전에 자리잡은 구자철의 위치선정과,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구자철에게 공간을 만들어준 석현준의 움직임도 돋보였습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초반 석현준의 결정적인 슈팅과, 구자철의 터닝 슛 등을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쿠웨이트가 여러 차례 기습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김승규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1대 0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고 월드컵 예선 4전 전승을 달려 조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주호형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고 그걸 제가 들어가면서 헤딩으로 연결했어요"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귀국해 오는 13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리며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구자철이 6개월여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1,2위의 맞대결, 원정 경기의 부담감도 없었습니다.
대표팀은 예상보다 일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2분, 구자철이 왼쪽에서 박주호가 올려준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골로 완성했습니다.
박주호의 움직임을 살피며 문전에 자리잡은 구자철의 위치선정과,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구자철에게 공간을 만들어준 석현준의 움직임도 돋보였습니다.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초반 석현준의 결정적인 슈팅과, 구자철의 터닝 슛 등을 앞세워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대를 외면했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쿠웨이트가 여러 차례 기습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김승규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1대 0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꺾고 월드컵 예선 4전 전승을 달려 조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주호형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고 그걸 제가 들어가면서 헤딩으로 연결했어요"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귀국해 오는 13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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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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