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도 태풍·허리케인 피해 잇따라

입력 2015.10.11 (07:00) 수정 2015.10.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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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태풍과 허리케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국에 상륙한 태풍 '무지개'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토네이도까지 만들어냈는데요,

중국 남부에서 2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는데요, 초대형 허리케인 호아킨의 영향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 최대 800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허리케인이나 태풍은 가을철인 10월에도 계속 발생합니다.

태풍은 8월에 평균 6개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10월에도 여름철인 7월과 비슷한 빈도로 생겨납니다.

10월에 발생한 태풍은 평균 10년에 한 번 정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요, 지난해에도 10월 중순에 태풍 '봉퐁'이 북상해 영남 일부지역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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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에도 태풍·허리케인 피해 잇따라
    • 입력 2015-10-11 07:03:52
    • 수정2015-10-11 07:10:02
    KBS 재난방송센터
지난 1주일 동안 지구촌 곳곳에서 태풍과 허리케인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국에 상륙한 태풍 '무지개'는 이례적으로 강력한 토네이도까지 만들어냈는데요,

중국 남부에서 2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는데요, 초대형 허리케인 호아킨의 영향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 최대 800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허리케인이나 태풍은 가을철인 10월에도 계속 발생합니다.

태풍은 8월에 평균 6개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10월에도 여름철인 7월과 비슷한 빈도로 생겨납니다.

10월에 발생한 태풍은 평균 10년에 한 번 정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는데요, 지난해에도 10월 중순에 태풍 '봉퐁'이 북상해 영남 일부지역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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