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6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88로 졌다.
최근 6경기에서 내리 패한 LG는 2승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 최근 인삼공사 상대 5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특히 국가대표 센터 김종규가 복귀하고 난 뒤에 치른 두 경기에서도 연달아졌다. LG는 10일 부산 케이티에 91-92로 분패했다.
3쿼터까지 60-58로 근소하게 앞선 인삼공사는 4쿼터 첫 공격에서 마리오 리틀의 3점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63-60에서는 양희종의 2득점과 리틀의 자유투 1개, 이정현의 2점 야투가 연달아 터지면서 8점 차까지 달아났다.
LG는 안정환의 3점슛으로 종료 3분6초를 남기고 71-72, 1점 차로 다시 따라붙었으나 인삼공사는 유성호의 자유투 2개와 이정현의 2득점으로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인삼공사는 76-73에서 김기윤의 자유투 2개와 찰스 로드의 덩크슛으로 종료 1분을 남기고 7점 차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인삼공사는 로드와 이정현이 20점씩 넣었고 리틀도 15점을 보탰다.
LG는 김종규가 2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트로이 길렌워터(19점·15리바운드)가 4쿼터 1득점에 그치면서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LG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88로 졌다.
최근 6경기에서 내리 패한 LG는 2승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 최근 인삼공사 상대 5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특히 국가대표 센터 김종규가 복귀하고 난 뒤에 치른 두 경기에서도 연달아졌다. LG는 10일 부산 케이티에 91-92로 분패했다.
3쿼터까지 60-58로 근소하게 앞선 인삼공사는 4쿼터 첫 공격에서 마리오 리틀의 3점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63-60에서는 양희종의 2득점과 리틀의 자유투 1개, 이정현의 2점 야투가 연달아 터지면서 8점 차까지 달아났다.
LG는 안정환의 3점슛으로 종료 3분6초를 남기고 71-72, 1점 차로 다시 따라붙었으나 인삼공사는 유성호의 자유투 2개와 이정현의 2득점으로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인삼공사는 76-73에서 김기윤의 자유투 2개와 찰스 로드의 덩크슛으로 종료 1분을 남기고 7점 차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인삼공사는 로드와 이정현이 20점씩 넣었고 리틀도 15점을 보탰다.
LG는 김종규가 2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트로이 길렌워터(19점·15리바운드)가 4쿼터 1득점에 그치면서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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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인삼공사에 져 6연패…2승 9패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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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1 18:05:55
프로농구 창원 LG가 6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78-88로 졌다.
최근 6경기에서 내리 패한 LG는 2승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 최근 인삼공사 상대 5연승 행진도 중단됐다.
특히 국가대표 센터 김종규가 복귀하고 난 뒤에 치른 두 경기에서도 연달아졌다. LG는 10일 부산 케이티에 91-92로 분패했다.
3쿼터까지 60-58로 근소하게 앞선 인삼공사는 4쿼터 첫 공격에서 마리오 리틀의 3점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 63-60에서는 양희종의 2득점과 리틀의 자유투 1개, 이정현의 2점 야투가 연달아 터지면서 8점 차까지 달아났다.
LG는 안정환의 3점슛으로 종료 3분6초를 남기고 71-72, 1점 차로 다시 따라붙었으나 인삼공사는 유성호의 자유투 2개와 이정현의 2득점으로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인삼공사는 76-73에서 김기윤의 자유투 2개와 찰스 로드의 덩크슛으로 종료 1분을 남기고 7점 차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인삼공사는 로드와 이정현이 20점씩 넣었고 리틀도 15점을 보탰다.
LG는 김종규가 2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트로이 길렌워터(19점·15리바운드)가 4쿼터 1득점에 그치면서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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