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전력 공급 끊겨…한동안 열차 운행 차질
입력 2015.10.11 (21:10)
수정 2015.10.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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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부선 동대구역 인근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한 모범택시가 고가 수입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 소식,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열차 운행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쯤 동대구역 인근 경부선 서울 방향 선로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무궁화호 2편과 새마을호 1편의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 천3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 "전차선이 늘어지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된 걸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수입차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10일 저녁 7시쯤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75살 서 모 씨의 모범택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외제차 2대를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서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 밤 11시쯤에는 서울 양천구에서 만취 상태의 28살 이 모 씨가 SUV 차량으로 승용차를 추돌하고 달아나다 버스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연쇄 사고로 차량 5대가 부서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앞부분이 찌그러진 화물차량의 출입문을 뜯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11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경부선 동대구역 인근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한 모범택시가 고가 수입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 소식,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열차 운행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쯤 동대구역 인근 경부선 서울 방향 선로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무궁화호 2편과 새마을호 1편의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 천3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 "전차선이 늘어지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된 걸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수입차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10일 저녁 7시쯤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75살 서 모 씨의 모범택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외제차 2대를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서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 밤 11시쯤에는 서울 양천구에서 만취 상태의 28살 이 모 씨가 SUV 차량으로 승용차를 추돌하고 달아나다 버스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연쇄 사고로 차량 5대가 부서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앞부분이 찌그러진 화물차량의 출입문을 뜯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11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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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선 전력 공급 끊겨…한동안 열차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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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1 20:49:42
- 수정2015-10-11 2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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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동대구역 인근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한 모범택시가 고가 수입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 소식,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열차 운행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쯤 동대구역 인근 경부선 서울 방향 선로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무궁화호 2편과 새마을호 1편의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 천3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 "전차선이 늘어지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된 걸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수입차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10일 저녁 7시쯤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75살 서 모 씨의 모범택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외제차 2대를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서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 밤 11시쯤에는 서울 양천구에서 만취 상태의 28살 이 모 씨가 SUV 차량으로 승용차를 추돌하고 달아나다 버스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연쇄 사고로 차량 5대가 부서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앞부분이 찌그러진 화물차량의 출입문을 뜯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11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경부선 동대구역 인근에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한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한 모범택시가 고가 수입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 사건사고 소식,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이 열차 운행 지연을 알리는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11일 낮 12시쯤 동대구역 인근 경부선 서울 방향 선로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무궁화호 2편과 새마을호 1편의 운행이 한 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 천3백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음성변조) : "전차선이 늘어지면서, 전력공급이 중단된 걸로 그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수입차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10일 저녁 7시쯤 서울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75살 서 모 씨의 모범택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외제차 2대를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됐습니다.
서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일 밤 11시쯤에는 서울 양천구에서 만취 상태의 28살 이 모 씨가 SUV 차량으로 승용차를 추돌하고 달아나다 버스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연쇄 사고로 차량 5대가 부서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앞부분이 찌그러진 화물차량의 출입문을 뜯고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11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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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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