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7일 한미 정상회담…동맹 강화 초점
입력 2015.10.12 (06:13)
수정 2015.10.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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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경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한미 동맹 관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 국방부를 방문해 양국의 연합방위태세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바이든 미 부통령과 오찬회담을 하고 미 항공우주국 비행센터도 방문해 우주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중동방문에서 효과를 본 1대 1 비즈니스 상담에 중소중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재계회의 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널리 인식시켜 최근 미국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도론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경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한미 동맹 관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 국방부를 방문해 양국의 연합방위태세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바이든 미 부통령과 오찬회담을 하고 미 항공우주국 비행센터도 방문해 우주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중동방문에서 효과를 본 1대 1 비즈니스 상담에 중소중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재계회의 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널리 인식시켜 최근 미국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도론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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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17일 한미 정상회담…동맹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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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2 06:15:34
- 수정2015-10-12 07:48:31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경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한미 동맹 관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 국방부를 방문해 양국의 연합방위태세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바이든 미 부통령과 오찬회담을 하고 미 항공우주국 비행센터도 방문해 우주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중동방문에서 효과를 본 1대 1 비즈니스 상담에 중소중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재계회의 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널리 인식시켜 최근 미국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도론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번째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최근 위협에 대해 강력히 경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주철기(외교안보수석) : "한미 동맹 관계 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에 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 채택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미 국방부를 방문해 양국의 연합방위태세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바이든 미 부통령과 오찬회담을 하고 미 항공우주국 비행센터도 방문해 우주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중동방문에서 효과를 본 1대 1 비즈니스 상담에 중소중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재계회의 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널리 인식시켜 최근 미국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도론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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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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