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레바논 협곡 폭포 타고 오르는 등반가

입력 2015.10.12 (06:47) 수정 2015.10.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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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웅장하고 경이로운 레바논의 자연 비경을 무대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등반가의 모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석회암벽에 둘러싸인 채, 수백 미터 지하 동굴 속으로 떨어지는 폭포!

그 장엄한 대자연을 무대로 암벽 등반에 나선 도전자가 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맨손 암벽 등반가 '데이비드 라마'인데요.

그가 뛰어든 도전 무대는 중동 레바논의 자연 명소이자 1억 6천만 년 전,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바타라' 협곡 폭포입니다.

여전히 미지의 공간이나 다름없는 이곳에 새로운 등반 루트를 개척하고자 직접 암벽타기에 도전한 등반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255미터의 폭포 옆에서 스파이더맨처럼 가파르고 돌출된 암벽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며 한발 한발 지상으로 귀환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했으니 정말 큰 성취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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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레바논 협곡 폭포 타고 오르는 등반가
    • 입력 2015-10-12 06:47:30
    • 수정2015-10-12 08:04: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웅장하고 경이로운 레바논의 자연 비경을 무대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등반가의 모험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웅장한 석회암벽에 둘러싸인 채, 수백 미터 지하 동굴 속으로 떨어지는 폭포!

그 장엄한 대자연을 무대로 암벽 등반에 나선 도전자가 있습니다.

그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맨손 암벽 등반가 '데이비드 라마'인데요.

그가 뛰어든 도전 무대는 중동 레바논의 자연 명소이자 1억 6천만 년 전,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바타라' 협곡 폭포입니다.

여전히 미지의 공간이나 다름없는 이곳에 새로운 등반 루트를 개척하고자 직접 암벽타기에 도전한 등반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255미터의 폭포 옆에서 스파이더맨처럼 가파르고 돌출된 암벽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며 한발 한발 지상으로 귀환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했으니 정말 큰 성취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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