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골판지로 무장하는 이색 결투 행사

입력 2015.10.12 (08:20) 수정 2015.10.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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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 시절 종이접기 놀이 자주하셨나요?

최근 호주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는 종이접기 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함께 보실까요?

시작 신호와 함께 상대에게 돌진하는 사람들! 저마다 가진 무기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칼부터 갑옷, 그리고 타고 다니는 비행기까지 모두 골판지로 만든 것들입니다.

이 별난 행사의 이름은 '박스 워즈'!

우리말로 '상자 전쟁'이란 뜻으로 지난 2002년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참가자들은 버려진 골판지나 안 쓰는 종이 상자로 각자의 개성을 담거나 진짜 뺨치는 종이 공예품을 만들어 상대팀의 작품을 부서뜨리기 위해 팽팽한 결투를 벌입니다.

참가자들 모두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신나게 전쟁을 즐기는데요.

종이접기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박스 워즈'!

호주를 넘어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 그리고 러시아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히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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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2 08:22:04
    • 수정2015-10-12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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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 시절 종이접기 놀이 자주하셨나요?

최근 호주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릴수 있는 종이접기 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함께 보실까요?

시작 신호와 함께 상대에게 돌진하는 사람들! 저마다 가진 무기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칼부터 갑옷, 그리고 타고 다니는 비행기까지 모두 골판지로 만든 것들입니다.

이 별난 행사의 이름은 '박스 워즈'!

우리말로 '상자 전쟁'이란 뜻으로 지난 2002년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참가자들은 버려진 골판지나 안 쓰는 종이 상자로 각자의 개성을 담거나 진짜 뺨치는 종이 공예품을 만들어 상대팀의 작품을 부서뜨리기 위해 팽팽한 결투를 벌입니다.

참가자들 모두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신나게 전쟁을 즐기는데요.

종이접기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박스 워즈'!

호주를 넘어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 그리고 러시아에서도 이 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히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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