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병간호 받는 노인들이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다니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고를 막아주는 간병기기가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벽에 설치된 가로세로 20센티미터, 두께 10센티미터의 노인 지킴이 기기.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 노인 행동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이바라키'현 '가스미가우라' 시의 한 간병 시설.
치매를 앓고 있는 83살 여성인데요.
다리와 허리가 약해 혼자 다니면 넘어질 위험성이 큰 데다, 어디로 나갈지 알 수 없어 항상 직원들이 긴장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기를 설치한 덕분에 직원들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면 이 기기가 떨어진 곳에 있는 간병직원에게 휴대 단말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오와다 오사무(시설 관계자 직원) :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기 개발 업체가 지난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50명 대상으로 석 달 동안 실험했는데요.
그 결과, 기기를 사용하기 전보다 넘어진 사람 수와 넘어진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평소 행동을 파악해 구체적인 간병 방법 등을 세우는데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병간호 받는 노인들이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다니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고를 막아주는 간병기기가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벽에 설치된 가로세로 20센티미터, 두께 10센티미터의 노인 지킴이 기기.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 노인 행동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이바라키'현 '가스미가우라' 시의 한 간병 시설.
치매를 앓고 있는 83살 여성인데요.
다리와 허리가 약해 혼자 다니면 넘어질 위험성이 큰 데다, 어디로 나갈지 알 수 없어 항상 직원들이 긴장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기를 설치한 덕분에 직원들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면 이 기기가 떨어진 곳에 있는 간병직원에게 휴대 단말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오와다 오사무(시설 관계자 직원) :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기 개발 업체가 지난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50명 대상으로 석 달 동안 실험했는데요.
그 결과, 기기를 사용하기 전보다 넘어진 사람 수와 넘어진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평소 행동을 파악해 구체적인 간병 방법 등을 세우는데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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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노인 지킴이 기기
-
- 입력 2015-10-12 09:49:55
- 수정2015-10-12 09:59:39
<앵커 멘트>
병간호 받는 노인들이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다니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고를 막아주는 간병기기가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벽에 설치된 가로세로 20센티미터, 두께 10센티미터의 노인 지킴이 기기.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 노인 행동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이바라키'현 '가스미가우라' 시의 한 간병 시설.
치매를 앓고 있는 83살 여성인데요.
다리와 허리가 약해 혼자 다니면 넘어질 위험성이 큰 데다, 어디로 나갈지 알 수 없어 항상 직원들이 긴장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기를 설치한 덕분에 직원들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면 이 기기가 떨어진 곳에 있는 간병직원에게 휴대 단말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오와다 오사무(시설 관계자 직원) :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기 개발 업체가 지난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50명 대상으로 석 달 동안 실험했는데요.
그 결과, 기기를 사용하기 전보다 넘어진 사람 수와 넘어진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평소 행동을 파악해 구체적인 간병 방법 등을 세우는데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병간호 받는 노인들이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다니다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사고를 막아주는 간병기기가 개발됐습니다.
<리포트>
벽에 설치된 가로세로 20센티미터, 두께 10센티미터의 노인 지킴이 기기.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 노인 행동을 24시간 촬영합니다.
'이바라키'현 '가스미가우라' 시의 한 간병 시설.
치매를 앓고 있는 83살 여성인데요.
다리와 허리가 약해 혼자 다니면 넘어질 위험성이 큰 데다, 어디로 나갈지 알 수 없어 항상 직원들이 긴장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기를 설치한 덕분에 직원들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면 이 기기가 떨어진 곳에 있는 간병직원에게 휴대 단말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인터뷰> 오와다 오사무(시설 관계자 직원) :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사고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기기 개발 업체가 지난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50명 대상으로 석 달 동안 실험했는데요.
그 결과, 기기를 사용하기 전보다 넘어진 사람 수와 넘어진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평소 행동을 파악해 구체적인 간병 방법 등을 세우는데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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