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나토군 러시아기 공격 허용”…이라크 “IS 차량행렬 공습”

입력 2015.10.12 (10:42) 수정 2015.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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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나토 소속 공군기 조종사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 러시아 전투기를 공격해도 좋다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 사이의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공군 등 나토군 조종사들에게 이라크에서 러시아 공군기를 공격해도 좋다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영국 일요판 주간지 '데일리 스타 선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기에 공격을 받는 등의 상황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입니다.

이라크 정부가 러시아에 공습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나토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발렌티나(러시아 연방의회 대변인) : "이라크가 요청해 올 경우, 러시아는 공습 지원 등 참여 여부를 검토할 것입니다."

IS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 예기치 못한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셈입니다.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영국 외무부에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이라크 내 공습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충돌 가정은 이해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군은 IS의 지도자 알바그다디의 차량 행렬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라키야 TV : "이라크군은 현지의 정확한 정보통과 공조를 통해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라크군은 알바그다디의 생사, 부상 여부 등에 대해선 확인을 유보한 가운데 CNN은 사망설은 잘못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시리아 파병 이란군 사령관 하메다니 준장이 IS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이란 혁명 수비대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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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2 10:39:49
    • 수정2015-10-12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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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나토 소속 공군기 조종사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 러시아 전투기를 공격해도 좋다는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 사이의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공군 등 나토군 조종사들에게 이라크에서 러시아 공군기를 공격해도 좋다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영국 일요판 주간지 '데일리 스타 선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기에 공격을 받는 등의 상황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입니다.

이라크 정부가 러시아에 공습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나토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발렌티나(러시아 연방의회 대변인) : "이라크가 요청해 올 경우, 러시아는 공습 지원 등 참여 여부를 검토할 것입니다."

IS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 예기치 못한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셈입니다.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영국 외무부에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이라크 내 공습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충돌 가정은 이해가 안 된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군은 IS의 지도자 알바그다디의 차량 행렬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라키야 TV : "이라크군은 현지의 정확한 정보통과 공조를 통해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라크군은 알바그다디의 생사, 부상 여부 등에 대해선 확인을 유보한 가운데 CNN은 사망설은 잘못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시리아 파병 이란군 사령관 하메다니 준장이 IS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이란 혁명 수비대가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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