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이 스마트폰 ‘페이’로 살아보니…
입력 2015.10.12 (12:41)
수정 2015.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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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페이'라는 게 요즘 많이 등장했죠.
지갑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라는데요 실제로 이 페이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이민영 기자가 동행해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녹취> "어서 오세요~안녕하세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카드 결제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댑니다.
<녹취> "승인 요청 중입니다."
약국에 들러서도 결제는 스마트폰의 몫입니다.
<녹취> "서명 부탁하겠습니다."
식당에서도, 커피숍에서도 이젠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협력은행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취> "현금을 확인해 주세요~"
스마트폰 4종류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60만 명 이상이 가입했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하나의 비밀번호로 이용하고 간편한 송금 기능을 앞세운 카카오 페이.
국내 최대 포털업체의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페이.
각종 신용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한곳에 모은 KT 클립 등 국내에서 이용되는 페이는 10여 개에 이릅니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아직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적잖습니다.
<녹취> "(모바일 페이로 결제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금이랑 카드만 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70%가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올해 결제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페이'라는 게 요즘 많이 등장했죠.
지갑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라는데요 실제로 이 페이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이민영 기자가 동행해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녹취> "어서 오세요~안녕하세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카드 결제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댑니다.
<녹취> "승인 요청 중입니다."
약국에 들러서도 결제는 스마트폰의 몫입니다.
<녹취> "서명 부탁하겠습니다."
식당에서도, 커피숍에서도 이젠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협력은행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취> "현금을 확인해 주세요~"
스마트폰 4종류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60만 명 이상이 가입했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하나의 비밀번호로 이용하고 간편한 송금 기능을 앞세운 카카오 페이.
국내 최대 포털업체의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페이.
각종 신용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한곳에 모은 KT 클립 등 국내에서 이용되는 페이는 10여 개에 이릅니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아직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적잖습니다.
<녹취> "(모바일 페이로 결제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금이랑 카드만 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70%가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올해 결제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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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갑 없이 스마트폰 ‘페이’로 살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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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2 12:42:57
- 수정2015-10-12 14:03:05
<앵커 멘트>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페이'라는 게 요즘 많이 등장했죠.
지갑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라는데요 실제로 이 페이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이민영 기자가 동행해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녹취> "어서 오세요~안녕하세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카드 결제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댑니다.
<녹취> "승인 요청 중입니다."
약국에 들러서도 결제는 스마트폰의 몫입니다.
<녹취> "서명 부탁하겠습니다."
식당에서도, 커피숍에서도 이젠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협력은행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취> "현금을 확인해 주세요~"
스마트폰 4종류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60만 명 이상이 가입했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하나의 비밀번호로 이용하고 간편한 송금 기능을 앞세운 카카오 페이.
국내 최대 포털업체의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페이.
각종 신용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한곳에 모은 KT 클립 등 국내에서 이용되는 페이는 10여 개에 이릅니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아직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적잖습니다.
<녹취> "(모바일 페이로 결제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금이랑 카드만 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70%가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올해 결제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페이'라는 게 요즘 많이 등장했죠.
지갑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라는데요 실제로 이 페이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이민영 기자가 동행해봤습니다.
<리포트>
아침 출근길,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택시를 탑니다.
<녹취> "어서 오세요~안녕하세요~~"
목적지에 도착한 뒤 카드 결제 시스템에 스마트폰을 댑니다.
<녹취> "승인 요청 중입니다."
약국에 들러서도 결제는 스마트폰의 몫입니다.
<녹취> "서명 부탁하겠습니다."
식당에서도, 커피숍에서도 이젠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현금자동지급기에서도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협력은행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취> "현금을 확인해 주세요~"
스마트폰 4종류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출시 한 달여 만에 60만 명 이상이 가입했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하나의 비밀번호로 이용하고 간편한 송금 기능을 앞세운 카카오 페이.
국내 최대 포털업체의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페이.
각종 신용카드 할인정보와 멤버십 카드, 쿠폰 등을 한곳에 모은 KT 클립 등 국내에서 이용되는 페이는 10여 개에 이릅니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아직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적잖습니다.
<녹취> "(모바일 페이로 결제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금이랑 카드만 돼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70%가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올해 결제 시장 규모는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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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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