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국정화에 지역 시도 교육감 반응 엇갈려

입력 2015.10.12 (15:19) 수정 2015.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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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와 관련해 지역 시도 교육감도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면서 사상 통제와 역사 통제를 하겠다는 발상은 스스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위반이라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육의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놓치는 것 같아 국정 교과서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국정교과서 전환이 민주 시민을 키우는 교육의 본질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은 교육 중립 차원에서 국정화가 바람직하다며 보수,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학자들이 검인정보다 한 차원 높은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도 교육부가 이제 방침을 정했으니 좋은 교과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고,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역사교과서는 하나이어야 하고 이런 교과서를 만들어주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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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 국정화에 지역 시도 교육감 반응 엇갈려
    • 입력 2015-10-12 15:19:01
    • 수정2015-10-12 20:21:37
    사회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와 관련해 지역 시도 교육감도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면서 사상 통제와 역사 통제를 하겠다는 발상은 스스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위반이라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교육의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놓치는 것 같아 국정 교과서에 반대한다고 밝혔고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국정교과서 전환이 민주 시민을 키우는 교육의 본질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은 교육 중립 차원에서 국정화가 바람직하다며 보수,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학자들이 검인정보다 한 차원 높은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도 교육부가 이제 방침을 정했으니 좋은 교과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고,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역사교과서는 하나이어야 하고 이런 교과서를 만들어주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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