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다.
고려대는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연세대를 68-58로 제압했다.
3년 연속 대학농구 왕좌에 도전하는 고려대는 1쿼터에만 10점과 9점을 각각 넣은 강상재와 문성곤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41-31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고려대는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이종현이 연세대 골밑을 장악하며 10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고려대는 문성곤(20점), 강상재(16점), 이종현 등 '국가대표 트리오'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연세대는 최준용이 18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허훈(14점)이 전반 무득점에 그친데다 팀 자유투 성공률이 43%(21개 시도 중 9개 성공)로 부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두 학교의 2차전 경기는 13일 오후 2시 장소를 연세대로 옮겨 펼쳐진다.
고려대는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연세대를 68-58로 제압했다.
3년 연속 대학농구 왕좌에 도전하는 고려대는 1쿼터에만 10점과 9점을 각각 넣은 강상재와 문성곤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41-31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고려대는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이종현이 연세대 골밑을 장악하며 10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고려대는 문성곤(20점), 강상재(16점), 이종현 등 '국가대표 트리오'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연세대는 최준용이 18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허훈(14점)이 전반 무득점에 그친데다 팀 자유투 성공률이 43%(21개 시도 중 9개 성공)로 부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두 학교의 2차전 경기는 13일 오후 2시 장소를 연세대로 옮겨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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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연세 꺾고 대학농구 챔프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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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2 16:31:18
고려대가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다.
고려대는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연세대를 68-58로 제압했다.
3년 연속 대학농구 왕좌에 도전하는 고려대는 1쿼터에만 10점과 9점을 각각 넣은 강상재와 문성곤의 활약을 앞세워 전반을 41-31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고려대는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이종현이 연세대 골밑을 장악하며 10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고려대는 문성곤(20점), 강상재(16점), 이종현 등 '국가대표 트리오'가 팀 공격을 이끌었다.
연세대는 최준용이 18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허훈(14점)이 전반 무득점에 그친데다 팀 자유투 성공률이 43%(21개 시도 중 9개 성공)로 부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두 학교의 2차전 경기는 13일 오후 2시 장소를 연세대로 옮겨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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