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독일과 북한 핵포기·인권개선 위해 공조”

입력 2015.10.12 (16: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핵 포기와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서도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독일 통일 과정을 보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단계적 신뢰구축 과정이 있었고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당시 서독은 굉장히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주변국 지지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한국 정부도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독일이 이런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가우크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북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중국과 나눈 것에 큰 관심을 갖고 들었다며 지난달 초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을 평가했습니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어 독일 통일 당시 동·서독 간에는 긴장완화 정책이 있었다면서 이는 개방을 위한 프로세스이고 지속적인 대화채널 유지를 위한 정책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독일과 북한 핵포기·인권개선 위해 공조”
    • 입력 2015-10-12 16:32:48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핵 포기와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서도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독일 통일 과정을 보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단계적 신뢰구축 과정이 있었고 국제사회의 협조와 지지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당시 서독은 굉장히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주변국 지지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한국 정부도 국제사회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독일이 이런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가우크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북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중국과 나눈 것에 큰 관심을 갖고 들었다며 지난달 초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기념식 참석을 평가했습니다. 가우크 대통령은 이어 독일 통일 당시 동·서독 간에는 긴장완화 정책이 있었다면서 이는 개방을 위한 프로세스이고 지속적인 대화채널 유지를 위한 정책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