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호주와 2차 평가전 ‘국내파 선발’

입력 2015.10.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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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국내파가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하고, 유럽파는 제외됐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은 12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 김현(제주 유나이티드)을 원톱에 배치했다.

미드필드에는 이영재, 김승준(이상 울산), 유인수(광운대), 한성규(수원 삼성) 등 국내파와 함께 김민태(센다이)를 세웠다.

1차전에서 맹활약했던 황희찬(FC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등 유럽파는 선발에서 빠졌다.

신 감독은 정승현(울산 현대), 김한솔(대구FC), 구현준(부산 아이파크), 박동진(한남대)에 수비를 맡기고, 골키퍼에는 이창근(부산 아이파크)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호주 올림픽 대표팀은 모두 2016년 1월 AFC 23세 이하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 대회 3위까지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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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축구, 호주와 2차 평가전 ‘국내파 선발’
    • 입력 2015-10-12 19:33:06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국내파가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서 선발 출격하고, 유럽파는 제외됐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은 12일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초청 호주와의 2차 평가전에 김현(제주 유나이티드)을 원톱에 배치했다. 미드필드에는 이영재, 김승준(이상 울산), 유인수(광운대), 한성규(수원 삼성) 등 국내파와 함께 김민태(센다이)를 세웠다. 1차전에서 맹활약했던 황희찬(FC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등 유럽파는 선발에서 빠졌다. 신 감독은 정승현(울산 현대), 김한솔(대구FC), 구현준(부산 아이파크), 박동진(한남대)에 수비를 맡기고, 골키퍼에는 이창근(부산 아이파크)을 세웠다. 이날 경기는 2016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대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호주 올림픽 대표팀은 모두 2016년 1월 AFC 23세 이하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 대회 3위까지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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