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4∼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스키아에서 열린 제7회 세계무호흡잠영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은 남자부 김효민, 송덕호, 우영수와 여자부 공지우 등 선수 4명을 대회에 파견했다.
무호흡잠영(프리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수영이다.
대회 종목은 납 벨트(웨이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노핀 혹은 바이핀을 착용하느냐와 핀 없이 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순서대로 CWT, CWT BF, CNF로 불리는 이 세 종목은 잠수한 깊이로 순위를 가리고, 깊이가 같으면 시간이 짧은 쪽이 이긴다.
또 깊이 10m, 가로·세로 15m의 영역 안에서 잠영으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점프 블루'까지 총 4개 종목이 있다.
공지우는 여자부 CNF에 출전해 24m(1분 7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점프 블루에도 출전해 97.24m를 이동, 7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선 김효민이 CWT BF 종목에 나가 80m(2분 55초)로 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남자부 김효민, 송덕호, 우영수와 여자부 공지우 등 선수 4명을 대회에 파견했다.
무호흡잠영(프리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수영이다.
대회 종목은 납 벨트(웨이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노핀 혹은 바이핀을 착용하느냐와 핀 없이 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순서대로 CWT, CWT BF, CNF로 불리는 이 세 종목은 잠수한 깊이로 순위를 가리고, 깊이가 같으면 시간이 짧은 쪽이 이긴다.
또 깊이 10m, 가로·세로 15m의 영역 안에서 잠영으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점프 블루'까지 총 4개 종목이 있다.
공지우는 여자부 CNF에 출전해 24m(1분 7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점프 블루에도 출전해 97.24m를 이동, 7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선 김효민이 CWT BF 종목에 나가 80m(2분 55초)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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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무호흡잠영선수권 한국 첫 출전…공지우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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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2 19:33:37
대한수중·핀수영협회는 4∼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스키아에서 열린 제7회 세계무호흡잠영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은 남자부 김효민, 송덕호, 우영수와 여자부 공지우 등 선수 4명을 대회에 파견했다.
무호흡잠영(프리다이빙)은 공기통 없이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수영이다.
대회 종목은 납 벨트(웨이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노핀 혹은 바이핀을 착용하느냐와 핀 없이 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순서대로 CWT, CWT BF, CNF로 불리는 이 세 종목은 잠수한 깊이로 순위를 가리고, 깊이가 같으면 시간이 짧은 쪽이 이긴다.
또 깊이 10m, 가로·세로 15m의 영역 안에서 잠영으로 이동한 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점프 블루'까지 총 4개 종목이 있다.
공지우는 여자부 CNF에 출전해 24m(1분 7초)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점프 블루에도 출전해 97.24m를 이동, 7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선 김효민이 CWT BF 종목에 나가 80m(2분 55초)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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