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미리보는 KBS뉴스9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어떻게 발행되나?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는 2017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데 국정 교과서 발행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취재했습니다.

여, 국정화 당위성 부각…야, 황우여 해임안

새누리당은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홍보해 국정화 당위성을 드러내기로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황우여 교육부 장관 해임안을 제출하고 장외 선전전 등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진료비 54조 원…고혈압에 최다 지출

지난해 우리 국민이 의료기관에 쓴 건강보험 진료비는 54조 원을 넘었고 이중 65살 이상의 진료비는 2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진료비를 가장 많이 쓴 질환은 고혈압이었습니다.

눈 시술 잇단 실명…의료용 아닌 산업용 가스

제주에서 발생한 안과 시술 환자의 잇단 실명 사고와 관련해 시술에 쓰인 가스가 의료용이 아닌 산업용 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생 침해’ 사업자 86명 고강도 세무조사

사교육 학원과 불법 고리대금업자, 불공정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 8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을 민생 침해 사범으로 간주해 엄정히 조사할 방침입니다.